경력단절로 고민하는 주부들의 경제적 해결방법 중 하나는 창업으로, 주부창업아이템에 관심이 많아졌다는 것이 창업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주부들의 경제적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프랜차이즈들은 저마다 주부를 타깃으로 한 아이템이나 지원제도를 공개하고 있다.

이 중 분식프랜차이즈 킹콩떡볶이는 최근 여점주의 비율이 높아지면서 그 이유를 공개했다.

킹콩떡볶이만의 주부창업 이점은 육아와 창업이 동시에 가능하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매장 오픈 시간은 오전 11시로 아이들 등교와 집안정리 후, 오픈 준비를 해도 늦지 않은 시간이다. 이에 관계자는 “아무래도 떡볶이 자체가 국민 간식이기 때문에 천연재료로 소스를 만들고, 매장마다 연수기를 설치해 위생에 신경을 많이 썼다. 이를 알아주는 점주가 많아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동반상생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주부창업자는 목돈을 만들기 쉽지 않아 창업비용에 부담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캐치해 킹콩떡볶이만의 본사 지원 제도를 도입했다. 창업비용의 일부를 본사에서 지원해 원금 변제 책임이 없는 제도와 창업비용 일부를 분할 납부하는 시스템, 자체공사를 허용하면서 합리적인 인테리어 공사가 가능하다.

특히 원플러스원 제도가 주부창업자들에게 이목을 끌었다. 원플러스원 제도는 상업적 주체성을 가진 사업아이템을 킹콩떡볶이에 접목시켜 또 다른 수익 창출을 꾸려내는 것이 포인트로, 대부분 주부창업자의 만족도를 높혔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한편, 주부창업 브랜드로 자리잡은 킹콩떡볶이는 지난달부터 출시한 신메뉴 치즈스틱과 1인세트메뉴에 많은 호응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전화상담으로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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