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분식점창업도 개인창업보다 전문적이며 실패확률이 낮은 분식프랜차이즈를 통해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최근 가맹문의가 증가했다는 분식프랜차이즈 ‘킹콩떡볶이’가 경영철학을 공개했다.

먼저, 차별화된 메뉴로 경쟁력을 높였다. 킹콩떡볶이는 떡볶이 외 마약오튀밥, 버터양념감자, 김밥 등이 사이드메뉴가 다양해 폭넓은 매니아층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자체공사허용’으로 합리적인 창업이 가능하다. 관계자는 “‘지속적인 경기불황으로 창업자의 가장 큰 고민인 ‘창업비용’을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를 시작으로, 전문가들과 상의 후 자체공사를 허용하게 되었다”며 “실제로 이 제도를 시작으로 가맹문의가 급증했다. 거품이 빠진 인테리어 비용으로 부담이 줄어 창업주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깔끔하고 모던한 카페형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소규모 매장에도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키는 효과가 있어 창업자들 사이에서 좋은 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분식점창업의 브랜드 킹콩떡볶이는 인천문학경기장과 진해 석동에 오픈을 앞두고 있다.


기사원문 - 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html?no=349357
김경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