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중 한두 명 만이 창업에 성공하는 요즘, 창업 성공률이 높지 않은 추세이다. 하루에도 수십 개씩 생겨나는 점포 중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유망한 창업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때문에 매장운영과 동시에 포장 및 배달 등 다양한 판매방법으로 매장운영에 효율성을 극대화시켜 1인창업, 소규모창업에 유리한 분식창업이 매년 늘고 있다.

이 가운데, 투명한 가맹비용으로 매년 가맹점의 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킹콩떡볶이가 3월 중순, 수원탑동에 오픈했다.

킹콩떡볶이 관계자는 “수원탑동점 점주는 지난 2월 초까지 인형뽑기방을 운영했지만, 최근 킹콩떡볶이로 업종을 변경했다”며 "아파트단지 맞은편 상가에 위치한 것과 더불어 주변에 분식전문점이 없는 이점을 살려 업종변경에 성공한 케이스"라고 설명했다.

창업시장에서 살아남기 어려운 현실 속, 업종변경을 통해 요식업 창업을 도전하게 된 수원탑동점 점주는 “요식업에 경험이 없지만 쉬운 조리 매뉴얼과 실무교육으로 매장운영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며 “킹콩떡볶이 수원탑동점은 아파트 근처 상권인 만큼 근처 주민들의 반응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업종변경으로 새롭게 오픈한 수원탑동점은 떡볶이 메뉴를 주력으로 판매하는 킹콩떡볶이 오리지널 매장으로 알려져 있다. 자세한 가맹문의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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