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에도 창업아이템으로 ‘분식’이 각광받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불안정한 직장생활과 빨라진 퇴직시기 등으로 창업시장에 뛰어드는 예비 창업자 수가 점차 증가하며 안정적인 아이템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해마다 늘어나는 창업자들 사이에서 생존을 위해 초보창업자들은 프랜차이즈와 함께 동반 상생을 꿈꾼다. 이 중 합리적인 분식프랜차이즈로 잘 알려져 있는 ‘킹콩떡볶이’가 남다른 경영철학을 전했다.

킹콩떡볶이 관계자는 “어려운 경기일수록 단순 매출만 생각하는 건 위험하다. 브랜드만의 상생 경쟁력이 중요하다”며 “킹콩떡볶이는 자체공사를 통한 합리적인 창업비용과 메뉴의 다양성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킹콩떡볶이의 한 점주는 “사이드 메뉴 덕을 많이 보고 있다. 특히 마약오튀밥과 버터양념감자는 따로 포장을 해 가거나 떡볶이와 같이 주문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또한, 관계자는 “최근에는 떡볶이&김밥 매장을 오픈하면서 김밥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반응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며 매출 성장에 기대를 표했다.

한편, 어려운 외식업계에서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 분식프랜차이즈 킹콩떡볶이는 인천과 수원에도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문의전화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기사원문-http://betanews.heraldcorp.com:8080/article/801194.html
기자-전소영기자 (press@bet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