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불황으로 젊은 부부들이 창업시장에 도전하고 있어 킹콩떡볶이와 같은 떡볶이프랜차이즈가 인기이다. 킹콩떡볶이 관계자는 “요즘 들어 부부창업으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킹콩떡볶이는 오픈 시간이 오전 11시로 집안일 마무리 후 준비가 가능한 시간이다. 특히 자녀가 있는 젊은 부부들이 도전하기에 알맞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창업시장 속에서도 인력비 절감이 가능한 부부창업이 주목을 받고있다. 최근 킹콩떡볶이 천안용곡점도 부부창업에 해당된다. 관계자는 “천안용곡점 점주님은 창업 전, 맞벌이로 집안일 및 자녀 케어에 어려움이 많아 부부창업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이를 통해 부부창업이 맞벌이의 단점 보완 및 수입에서도 만족감을 느끼고 계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관계자는 부부창업인 매장의 매출이 그렇지 않은 매장보다 평균 매출이 높은 편이라고 밝혔다. 부부창업의 이점은 서로의 장단점을 완벽히 알고 업무 분담이 확실하기 때문이다. 떡볶이프랜차이즈 킹콩떡볶이 부부창업주들은 부부창업의 이점을 잘 활용한 경우이다.

한편, 지난 8월 킹콩떡볶이는 눈꽃치즈떡볶이를 신메뉴로 출시하여 매출 상승을 이루고 있다.


기사원문 - http://www.e2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1657
김윤정 기자 - cjs121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