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시장이 어려워지면서 가맹문의를 망설이는 예비창업자들이 많아졌다. 이에 분식점창업 프랜차이즈 킹콩떡볶이는 홈페이지 내에 실시간 문자상담을 활용하여 창업상담의 문턱을 낮췄다.

관계자는 "창업상담을 받기 위해 가맹본부에 연락을 하는 자체가 큰 용기를 필요로 한다. 프랜차이즈의 높은 창업문의 방식을 실시간 문자 제도를 활용하여 문턱을 낮췄더니 문의가 증가했다."라고 말했다.

홈페이지 내 실시간 문자상담은 24시간 오픈되어 있으며, 장소와 시간이 제한되어 있지 않아 편의성이 높은 방식이다.

이에 (주)이심전심 심규태 대표는 "창업비용, 창업과정, 창업 후 지원 등 실제로 창업 시에 진행되는 방식을 몰라 과도한 창업비용으로 속을 끓이는 창업자들에게 좀 더 친근한 방식으로 다가가는 편안한 상담을 추구한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킹콩떡볶이는 지난 8월부터 실시간 문자상담을 통한 가맹문의가 급증했다고 전했다. 또한 "가맹문의가 급증함에 따라 매장 오픈 속도에 가속이 붙었다. 7~10월은 매장 오픈 성수기에 해당된다. 실시간 문자 상담 도입으로 인해 가장 좋은 시기인 겨울 전에 오픈하는 매장들이 많아졌다."라고 설명했다.

킹콩떡볶이는 4계절 중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하는 겨울을 대비하여 가맹문의를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 앞으로도 창업 문턱을 낮춘 실시간 문자상담을 활발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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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이우람기자 pd@munhw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