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많은 분식 프랜차이즈들 중 정형화된 분식의 개념을 깨고, 색다른 메뉴와 인테리어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프랜차이즈 떡볶이전문점 ‘킹콩떡볶이’가 업종변경 창업을 희망하는 자영업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킹콩떡볶이’ 측은 가맹점이 전국에 개설되고,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킹콩떡볶이’의 차별화된 떡볶이 맛을 볼 기회가 많아졌고, 또한 본사의 지원으로 인해 매장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것을 가까이서 볼 수 있게 되면서 기존에 매장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이 업종변경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부담 없는 투자비용으로 업종변경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업종변경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어필되고 있다. 특화된 메뉴라인으로 인해 기대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다는 부분에도 주목 하고 있다.

실제로 떡볶이체인점 ‘킹콩떡볶이’는 일반적인 떡볶이집에서 사용하는 캡사이신과 같은 화학적인 조미료로 맛을 낸 매운맛이 아닌, 엄선한 다섯 가지 고춧가루를 사용해 천연재료만의 건강하고 중독성 강한 매운맛을 제공하고 있다.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만들어진 ‘킹콩떡볶이’의 성공경쟁력이다. 또한 떡볶이 떡은 쫄깃한 맛을 배가시키고자 재래식방법으로 뽑아내 사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마약오튀밥과 같은 간단한 식사 메뉴도 출시하며 더욱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떡볶이창업 브랜드 ‘킹콩떡볶이’의 관계자는 “탄탄한 메뉴경쟁력과 지속적인 본사의 지원 및 관리로 전국의 가맹점들은 상권 및 규모에 구애 받지 않고 기대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전하면서, “이러한 다수의 성공사례가 알려지면서, 매출부진으로 고민하는 업종변경 창업자들이 많은 문의를 하고 있다. 본사에서는 업종변경 창업자들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한편, 떡볶이 프랜차이즈 ‘킹콩떡볶이’는 유명 떡볶이 브랜드 ‘J떡볶이’의 물류를 초창기부터 3년간 맡았던 죠스로지스틱스 기술력과 ㈜이심전심이 함께 협력해서 만든 프랜차이즈로, 뛰어난 맛과 품질의 떡볶이를 선보이며 빠르게 시장입지를 넓혀나가고 있다. 현재 고속버스터미널점, AK서현점, 평택포승점, 금호점, 충남보령점, 울산방저점, 회기역점, 세종몰리브점, 등의 매장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폴리뉴스
2015-01-23 손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