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올해 창업시장에도 가장 이슈 되는 키워드는 소자본창업이다. 아이템만 잘 선택하면 손쉽게 창업하고, 리스크를 줄이면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투자 대비 가치가 높은 창업 형태로 각광 받고 있다.

소자본창업 아이템 가운데, 특히 분식집은 경기 및 계절에 영향을 받지 않아 높은 점수를 얻고 있다. 실제로 떡볶이전문점의 경우, 사계절 내내 많은 고객들이 찾는다.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는 것도 돋보인다.

떡볶이전문점은 소자본창업 가능한 아이템이다. 하지만 최근 떡볶이전문점이 프랜차이즈화 되면서 비교적 창업비용이 비싸졌다. 소자본으로 시작했지만, 추가비용이 많이 발생해 자금에 부담을 느끼게 되는 경우도 많은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합리적이고 투명한 투자비용을 제시하는 곳이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떡볶이체인점 ‘킹콩떡볶이’다. ‘킹콩떡볶이’는 깔끔하고 세련된 매장 인테리어와 정통 방식으로 만들어지는 건강한 떡볶이를 선보이는 브랜드로, 요즘 소비자들이 좋아할만한 세련된 맛과 멋을 모두 갖추고 있다는 게 특징이다. 현재 상권, 매장규모에 상관 없이 입점하는 매장마다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다.

성공창업 아이템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가맹점 개설 문의가 많이 이어지고 있는데, 창업 비용이 저렴해 계약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10평 기준4천 만원(점포비 및 임대료 제외)대 이며, 15평 매장은 약 6천 만원 대로 창업이 가능하다.

창업비용에는 인테리어 비용과 가맹비 및 로열티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추가 지출을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인테리어 비용의 거품을 쫙 빼고, 가맹비 역시 합리적인 가격대로 책정했기에 부담 없는 비용으로 시작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떡볶이체인점 ‘킹콩떡볶이’의 관계자는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의 경우 비교적 높은 투자비용을 제시하기 마련인데, ‘킹콩떡볶이’는 다르다. 브랜드 경쟁력은 뛰어나지만, 창업비용은 매우 저렴하다”면서, “본사와 가맹점이 상생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가맹점의 영업권도 확실히 보장해주고 있어 가맹점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전했다.

한편, 떡볶이 프랜차이즈 ‘킹콩떡볶이’는 유명 떡볶이 브랜드 'J'사의 2007년 첫 개점부터 2013년 4월 전까지 7년간 자체 개발한 매운떡볶이소스, 튀김파우더 등을 제공했던 죠스로지스틱스 기술력과 ㈜이심전심이 함께 협력해서 만든 프랜차이즈이기 때문에 뛰어난 맛과 품질의 떡볶이를 선보이며 빠르게 시장입지를 넓혀나가고 있다.

현재 구로전화국점, 공주점, 고속버스터미널점, AK서현점, 평택포승점, 금호점, 충남보령점, 울산방저점, 회기역점, 세종올리브점, 목동 하이페리온점, 동암역점, 덕정역점, 등의 매장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시사1번지 폴리뉴스
2015-02-27 손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