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anceToday=Seoul]
프랜차이즈 떡볶이전문점 ‘킹콩떡볶이 범계역점’ 업종변경 창업 후 매출 급증


업종변경을 희망하는 창업자들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매출부진이 가장 큰 이유기도 하지만, 기존에 오래 운영한 아이템에 싫증을 느끼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업종변경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도 많다.

2월에 매장을 오픈한 프랜차이즈 떡볶이전문점 ‘킹콩떡볶이 범계역점’도 업종변경을 한 케이스다. 가맹점주는 아주 오랜 기간 동안 안양 지역에서 대형 조개구이집을 운영했었는데,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어 업종변경 창업을 고민했다. 어떤 아이템이 있나 알아보던 중 ‘킹콩떡볶이’를 알게 됐다. 직접 방문을 해봤는데 떡볶이가 퀄리티가 높고, 인테리어도 차별화돼서 너무 마음에 들었다. 앞으로 더욱 성장할 것으로 생각돼 과감하게 창업을 결심했다.

새로운 도전을 더욱 멋있게 하고 싶어 적극적으로 투자를 했다. ‘이왕 하는 거 제대로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창업과정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전국의 가맹점 매출 1위’를 목표로 정말 최선을 다했다는 게 가맹점주의 얘기다.

이러한 노력으로 뒷받침 되어 현재 ‘킹콩떡볶이 범계역점’에는 브레이크 타임이 없을 정도로 많은 고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사실 매장 오픈 전부터 이렇게 잘 될 것을 예감했다고 한다.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언제 오픈하는지 계속 물어봤기 때문이다. 본사에서는 매장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했는데, 이러한 지원으로 인해 더욱 빨리 매장을 안정화 시킬 수 있었다.

‘킹콩떡볶이 범계역점’은 큰 규모의 매장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직원이 꽤 많다. 그 만큼 많은 고객들이 방문하고 있다는 얘기다. 대규모 상업단지와 아파트 단지가 밀집되어 있는 상권에 위치해 있어 쉴새 없이 고객들이 방문한다고 가맹점주는 설명했다. 자연스럽게 영업 시간이 늘어나 현재는 새벽 2시까지도 하고 있다. 참고로 ‘킹콩떡볶이’ 매장 중 가장 늦게 까지 영업을 한다.

‘킹콩떡볶이 범게역점’ 가맹점주는 최소의 인원으로도 충분히 안정적으로 매장을 운영해 나갈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만, 직원들의 노동의 강도를 줄이고 건강하게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렇게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떡볶이 프랜차이즈 ‘킹콩떡볶이’는 유명 떡볶이 브랜드 'J'사의 2007년 첫 개점부터 2013년 4월전까지 7년간 자체 개발한 매운떡볶이소스, 튀김파우더 등을 제공했던 죠스로지스틱스 기술력과 ㈜이심전심이 함께 협력해서 만든 프랜차이즈로, 뛰어난 맛과 품질의 떡볶이를 선보이며 빠르게 시장입지를 넓혀나가고 있다.

현재 구로 전화국점, 공주점, 고속버스터미널점, AK서현점, 평택포승점, 금호점, 충남보령점, 울산방저점, 회기역점, 세종올리브점, 목동 하이페리온점, 동암역점, 덕정역점, 등의 매장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문의_ www.bigkingkong.com / 02-3785-1425)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땀의 가치, 파이낸스투데이
이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