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체인점 ‘킹콩떡볶이’가 최근 출시한 버터양념감자가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버터양념감자는 출시 전부터 많은 화제가 됐다. 본사에서 버터양념감자 출시 전 일부 매장에서 테스트 판매를 했는데, 오후가 되면 물량이 없어서 팔지 못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정식 메뉴로 채택됐고, 출시와 동시에 많은 화제가 되고 있다.

버터양념감자는 버터갈릭 시즈닝과 담백한 맛의 감자가 절묘한 조화를 이뤄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낸다.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메뉴로 폭넓은 고객층을 형성하고 있고, ‘킹콩떡볶이’의 매콤한 떡볶이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그 맛이 배가 되기 때문에 추가로 주문하는 고객들이 많다.

최근 허니버터칩이 공급이 모자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버터양념감자도 충분히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여기에 판매 가격도 3,000원으로 저렴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떡볶이창업 브랜드 ‘킹콩떡볶이’의 관계자는 “최신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버터양념감자를 선보였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효자메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판매 가격도 3,000원으로 매우 저렴해서 앞으로 더욱 그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서 “최근 허니버터칩이 큰 인기를 얻으며 과자업계 30년 만에 히트 상품이 됐다. 버터양념감자도 분식업계에서 히트 메뉴 반열에 오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킹콩떡볶이’ 본사에서는 버터양념감자 출시와 함께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12월 25일부터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버터양념감자를 먹고 인증샷을 찍어 자신의 SNS 또는 블로그에 올린 후 URL을 ‘킹콩떡볶이’ 공식 페이스북에 올리면 된다. 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게 아이패드 에어 2를 증정하며, 50명에게는 CGV영화 예매권(1인 2매)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2월 2일 ‘킹콩떡볶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떡볶이 프랜차이즈 ‘킹콩떡볶이’는 뛰어난 맛과 품질의 떡볶이를 선보이며 빠르게 시장입지를 넓혀나가고 있다. 현재 고속버스터미널점, 서현점, 평택포승점, 금호점, 충남보령점, 울산방저점, 회기역점, 세종몰리브점 등의 매장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시사1번지 폴리뉴스 손정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