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올 한해 창업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 보다 높다. 특히 젊은 연령층에서 창업열풍이 거세게 나타나 있다. 취업난과 고용불안, 미래의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창업을 선택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젊은 세대는 자본금이 많이 부족하다. 따라서 창업을 생각할 때, 소자본이나 소점포로 시작할 수 있는 업종에 주목을 한다. 투자비용에 대한 부담을 최대한 줄이고, 열정과 패기로 승부를 보겠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젊은 층은 어떤 소자본 창업아이템에 주목을 할까? 프랜차이즈 활성화와 함께 소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는 창업아이템을 상당히 많아 졌다. 따라서 선택이 폭이 넓은데, 보통 고수익을 낼 수 있는 떡볶이전문점과 같은 분식 업종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다. 계절과 유행의 흐름에 민감하지 않고, 잘만 관리하면 꾸준한 수익을 보장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프랜차이즈로 시작하면 쉽게 시작할 수 있다는 것도 젊은 창업자들이 떡볶이전문점을 주목하는 이유다. 본사의 지원을 받으면, 누구나 쉽게 매장 개설이 가능하고, 운영도 쉽다. 물론, 지원 시스템을 잘 갖춘 프랜차이즈를 선택했을 경우다.

떡볶이체인점 창업을 고려하고 있다면, 우선 본사의 지원이나 관리시스템이 얼마나 잘 되어있는지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실제로 떡볶이 프랜차이즈들 중 몇 곳은 초반 창업 때만 신경을 써주다가, 나중에는 관리부실로 인해 매장 운영에 차질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또한 제대로 된 레시피가 없어 맛에 대한 변동으로 인해 손님들이 불만을 호소하는 프랜차이즈도 있다.

한 예로A분식 프랜차이즈는 상권에 대한 깊은 분석 없이 무조건 점포 생성에만 집중, 관리하기도 벅찬 많은 가맹점을 개설했고, 결국 얼마 가지 못해 가맹점들이 속속들이 폐점해나갔다. 이는 업계에 이슈로 떠오르기도 했다.

최근 창업시장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떡볶이 프랜차이즈 ‘킹콩떡볶이’의 관계자는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프랜차이즈 분식창업을 위해서는 본사의 역량을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체계적인 지원 및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져야 높은 매출을 기대할 수 있고, 더 나아가 효율적인 매장운영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킹콩떡볶이’ 본사 국내 유명 분식 물류업체와 함께 협력해서 떡볶이를 비롯한 분식메뉴를 개발하고, 안정적으로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레시피가 매뉴얼화 되어 있어 누구나 특별한 맛을 구현해 낼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맛과 품질이 매우 뛰어나 업계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는데, 실제로 맛과 품질에 반해 가맹점을 개설한 가맹점주들이 많다.

또한 ‘킹콩떡볶이’의 성공경쟁력이 뛰어나 다른 프랜차이즈 떡볶이 매장을 운영하다가 계약기간이 끝나자마자 ‘킹콩떡볶이’로 리모델링해서 운영하는 경우도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한편, 떡볶이 프랜차이즈 ‘킹콩떡볶이’는 유명떡볶이 브랜드 ‘J떡볶이’의 물류를 초창기부터 3년간 맡았던 죠스로지스틱스 기술력과 ㈜이심전심이 함께 협력해서 만든 프랜차이즈로, 제대로 만든 떡볶이를 선보이며 빠르게 시장입지를 넓혀 나가고 있다. 현재 ‘킹콩떡볶이'는 고속버스터미널점, AK서현점, 평택포승점, 금호점, 충남보령점, 울산방저점, 회기역점, 세종몰리브점, 금남시장점 등의 매장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문의_ www.bigkingkong.com / 02-3785-1425)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땀의 가치, 파이낸스투데이
나영수 기자 green@fn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