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떡볶이전문점 ‘킹콩떡볶이’가 2014년도 3분기 경영평가를 실시했다.

7월부터 9월까지 운영 중인 ‘킹콩떡볶이’ 매장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으며, 매뉴얼 준수 및 위생상태, 매장방문평가 등을 기준으로 채점, 우수매장을 선정했다.

‘킹콩떡볶이’의 경영평가 채점기준은 매뉴얼준수 50%, 위생상태 30%, 매장방문평가 20%다.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그 기준을 명확히 하고 있다고 본사 측은 설명했다.

3개의 매장이 우수매장으로 선정됐다. 1위는 울산남창점, 2위는 부산용호점, 3위는 대구이시아폴리스점이며, 우수매장에는 각 매장의 담당 슈퍼바이저가 직접 방문해 백화점 상품권을 수여하고 기념 사진촬영을 했다.

우수매장 1위로 선정된 울산남창점의 최은실 점주는 “우수매장으로 뽑힌 후 매장을 더욱 열심히 운영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면서, “고객들을 위해 정성껏 맛있는 떡볶이를 만들 계획이다. 4분기, 더 나아가 내년에도 꾸준히 우수매장에 이름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킹콩떡볶이’ 본사 측은 울산남창점의 경우, 본사가 정한 채점기준을 모두 만족시켰다면서, 친절한 서비스에 위생적이며 청결한 조리과정으로 고객들의 높은 신뢰도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부분이 높은 매출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떡볶이체인점 ‘킹콩떡볶이’의 관계자는 “성실한 운영을 통해 경영평가에서 우수매장으로 선정된 가맹점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면서, “4/4분기 경영평가에서는 더욱 많은 매장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분식창업 브랜드 ‘킹콩떡볶이’는 뛰어난 맛과 품질, 차별화된 메뉴경쟁력, 부담 없는 창업비용 등을 내세워 브랜드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재 가산대성디폴리스점, 상봉엠코점, 금호점, 회기역점, 충남보령점, 시흥정왕점, 울산방어점, 오창과학단지점, 세종몰리브점 등의 매장이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많은 예비점주들이 매장오픈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