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체인점 '킹콩떡볶이', 수 많은 시행착오 끝에 차별화된 떡과 소스 개발.. 성공경쟁력 UP

브랜드 떡볶이전문점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은 일정치 않다. 업체마다 그 맛과 품질이 달라서,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 물론 소비자들의 입맛이 다양해서 그렇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떡볶이전문점은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을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뛰어난 맛과 품질이라는 요소가 부족해서 호불호가 갈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을 안타깝게 생각한 기업이 있다. 바로 죠스로지스틱스다. 죠스로지스틱스는 업계에는 특화된 소스와 안정적인 물류업체로 인정 받고 있는 기업이다. 죠스로지스틱스의 이종환 대표는 전국민이 좋아할 수 있는 떡볶이 떡과 소스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했다.

죠스로지스틱스의 이종환 대표는 "과거 떡볶이는 유통시장에 말통으로 파는 중국산 고추장소스로 만드는 경우가 많았다. 떡은 전문식품공장의 떡과 방앗간 떡 2가지로 분류됐는데, 로드샵이건 분식점이건 2가지 범주 안에서 떡을 구입했다"고 설명했다.

즉, 재료가 이렇게 때문에 많은 사람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떡볶이의 맛과 품질을 구현하기 어려웠다는 것이다.

이에 이종환 대표는 일단 떡의 차별화에 집중하며 기본부터 다져나갔다. 똑 같은 쌀, 물, 소금을 원료로 떡을 생산하는 식품회사들도 기술력에 따라 맛과 품질의 차이가 크다는 것을 확인하고, 식품 연구진을 찾아 다녔다. 또한 시간이 지나버리면 떡에서 전분질이 나와 처음의 깔끔한 맛을 망치고, 점점 텁텁하게 만든다는 점을 파악해 연구를 거듭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는 프랜차이즈 떡볶이전문점 '킹콩떡볶이'에서 찾아볼 수 있다. '킹콩떡볶이'는 죠스로지스틱스의 소스와 물류를 공급 받고 있는 떡볶이체인점으로, 후발주자로 출발했지만 뛰어난 맛과 품질로 떡볶이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분식체인점창업 프랜차이즈 '킹콩떡볶이' 관계자는 "재래 방식으로 만든 쫄깃하고 담백한 떡을 사용하고 있으며, 3.5cm의 길이를 적용해 소스의 맵고 달콤한 맛이 잘 스며들도록 했다"며, "화학 성분이 아닌 5가지 고춧가루를 혼합해 천연재료의 매운 맛을 느낄 수 있는 특화된 소스는 맛있게 매운맛으로 고객들을 중독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이종환 대표는 '킹콩떡볶이'와의 만남을 통해서 고객들께 부끄럽지 않은 떡볶이를 제공할 수 있게 돼서 너무 감사하다고 얘기했다.

한편 프랜차이즈 떡볶이전문점 '킹콩떡볶이'는 거품 없는 창업비용, 색다른 메뉴경쟁력 등으로 인해 가맹점 개설 문의가 많이 이어지고 있다. 올 3월에는 김포 사우점, 용인 수지점 등 전국에 10여 개의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문의: www.bigkingkong.com / 02-3785-1435

[연합뉴스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