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떡볶이전문점 '킹콩떡볶이', 떡볶이에 대한 고정관념 깬 떡볶이용 소스 개발 '눈길'

프랜차이즈 떡볶이전문점 '킹콩떡볶이'가 떡볶이에 대한 고정관념을 깬 떡볶이용 소스를 개발하고, 출시했다고 밝혔다.

'킹콩떡볶이'가 개발한 느끼마요소스는 떡볶이의 매운 맛을 좀 더 맛있고, 새롭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것이 특징이다. '킹콩떡볶이'는 중독성 강한 맛을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매운 음식을 좋아하지 않은 사람들의 경우에는 아쉬움이 남았다. 하지만 느끼마요소스를 통해 이렇게 소외된 고객들까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느끼마요소스는 '킹콩떡볶이'의 창의적인 경쟁력을 엿볼 수 있단 점에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떡볶이 양념에 이미 버무려져 있는 떡볶이를 또 한 번 다른 소스에 찍어먹는다는 생각은 '발상의 전환'이라고 할 수 있다. 기존 떡볶이 브랜드들과의 차별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떡볶이에 대한 맛과 품질, 그리고 떡볶이가 가진 고정관념을 깨뜨렸다는 점에 업계는 물론,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새로운 느낌의 떡볶이를 맛보고 싶던 사람들에게 특히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킹콩떡볶이'의 느끼마요소스는 일부 매장에서 테스트를 거쳐 전국 가맹점에 공급할 계획이다. 다시 한번 철저한 검증을 거치겠다는 것이다. 고객들은 '킹콩떡볶이' 매장에서 추가비용 없이 느끼마요소스를 맛볼 수 있다.

분식창업 프랜차이즈 '킹콩떡볶이'의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들이 킹콩떡볶이의 메뉴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소스를 개발 및 출시하게 되었다"면서, "소스 출시와 함께 킹콩떡볶이를 찾는 고객들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브랜드 가치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현재 외식창업 브랜드 '킹콩떡볶이'는 3월 낙성대점, 충주 교통대점, 김해 인제대점 등 여러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며, 봉천 현대시장점과 울산 울주점, 세종 정부청사점, 용인 동백점, 부산 서면점, 광주 문흥점 등도 오픈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의: www.bigkingkong.com / 02-3785-1425)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