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체인점 ‘킹콩떡볶이’, 어묵대신 가래떡을 꼬치에 끼운 별미메뉴 정글떡오뎅 선보여



프랜차이즈 떡볶이전문점 ‘킹콩떡볶이’가 오는 4월부터 전국매장에 정글떡오뎅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떡오뎅은 경상도와 전라도 지역에서는 별미로 통하는 음식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어묵 대신 가래떡을 꼬치에 끼워 오뎅국물에 끊이는 것이 특징이다.

떡오뎅은 서울사람들이 부산여행을 할 때, 빼놓지 않고 꼭 맛보는 음식 중 하나기도 하다. 일명 물떡이라고도 불리기도 한다. 이처럼 별미로 유명한 떡오뎅이지만, 서울에서는 다소 생소한 음식이라 할 수 있다. 실제로 서울에서는 떡오뎅을 찾아보기 힘들다.

‘킹콩떡볶이’는 맛있는 떡오뎅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신메뉴를 출시했다. 정글떡오뎅은 100% 순쌀 가래떡을 사용해 만들기 때문에 식감이 더욱 쫄깃하다. 먹기 좋은 크기로 꼬치에 꽂아 국물에 담그기 때문에 간이 잘 베어 심심하지 않게 즐길 수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수도권 매장에 미리 출시됐는데, 그 반응이 매우 뜨겁다. “떡오뎅 처음 먹어보는데, 이렇게 맛있는 줄 몰랐어요”, “배도 든든하네요”, “또 다른 혁명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정글떡오뎅의 가격은 3꼬치에 2,000원으로,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떡오뎅을 ‘킹콩떡볶이’의 매콤한 양념을 찍어 먹으면 더욱 특별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현재는 일부 수도권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지만, 4월이면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프랜차이즈 떡볶이전문점 ‘킹콩떡볶이’의 관계자는 “경상도, 전라도 일대의 지역음식으로 유명한 떡오뎅은 그 지역을 방문해야만이 맛볼 수 있는 음식으로, 대중성을 가지고 있지 못했다”면서, “현재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가장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킹콩떡볶이가 떡오뎅을 출시한 만큼, 빠르게 대중화기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속적인 신메뉴 개발 및 출시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킹콩떡볶이’는 성공적인 가맹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현김해인제대점, 부산서면점, 울산대안리점, 세종정부청사점, 양천향교점, 대구이시아폴리스점, 송탄점 등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문의: www.bigkingkong.com / 02-3785-1425)


[출처_파이낸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