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떡볶이체인점으로 소자본 리모델링 창업해볼까?



최근 소자본으로 할 수 있는 리모델링 창업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리모델링 창업이란 쉽게 말해 기존의 매장을 리모델링해 업종을 전환하는
것을 말하는데 적은 자본을 투자해서 점포를 회생시킨다는 개념이 강하다.

실제로 매출부진으로 고민하고 있다면 리모델링 창업이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
기존 고객층을 그대로 흡수하면서 신규고객까지 만들 수 있고 새롭게 창업하는 것보다
비용도 많이 들지 않아 부담도 덜하다. 즉, 작은 비용으로 재도약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게 된다.

전문가들은 리모델링 창업은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어떤 것을 바꾸고 어떤 것을 활용해야 하는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참고로 유사한 업종으로 리모델링 창업을 하면 기존의 인테리어를
최대한 살리면서도 효율적인 공간구성까지 살릴 수 있다.

리모델링 창업의 성공사례로는 프랜차이즈 떡볶이전문점 ‘킹콩떡볶이 수지구청점’을 들 수 있다.
다른 떡볶이 브랜드를 운영하던 매장이었는데 높은 운영비와 맛에 대한 신뢰가 떨어져 업종변경 창업을 고려하게 됐다.
‘킹콩떡볶이’의 성공경쟁력을 보고 확실히 들어 리모델링 창업을 했는데
그 결과 기존의 매장과는 확연히 다른 세련된 외식공간이 만들어졌다.

분식창업 프랜차이즈 ‘킹콩떡복이’ 관계자는 “킹콩떡볶이 수지구청점은 동종업종을 운영하던
매장이었기 때문에 공간 활용이 유사하고 기존 인테리어 구조물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었다”고
말하면서“짧은 기간 안에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해 바로 장사를 시작할 수 있었으며
매출은 기존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

‘킹콩떡볶이’는 천연재료인 다섯 가지 고춧가루를 혼합해 만든 중독성 강한 매운 맛과
재래방식으로 뽑아낸 떡을 사용해 맛과 품질을 높였다.
다양한 메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세트메뉴를 선보이며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느끼마요소스를 선보이면서 차별성을 강조하고 있다.


[출처_이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