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떡볶이전문점 ‘킹콩떡볶이’, 천연재료 및 재래방식의 떡 사용해 웰빙 먹거리 선보여

먹고 살기에 바쁜 시대는 지나갔다. 요즘 세대들은 ‘보릿고개’라는 단어도 잘 모른다.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은 소득,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인해 그 소비행태가 많이 변화됐다. 가격에 크게 민감해하지 않고, 먹고 싶은 음식을 사먹는 경우가 많다.

특히 친환경, 웰빙을 선호하는 소비경향이 매우 강해졌다. 단순히 음식을 먹는데 그치지 않고, 조금이라도 더 건강에 좋은 것을 원하고 있다. 친환경 식재료 인지를 먼저 보는 소비자들도 많다.

하지만 프랜차이즈 시장은 아직도 이러한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분히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고가의 식재료를 사용하면 본사의 마진감소나 소비자가격 상승과 같은 부담이 생기기 때문에 쉽게 시행하지 못하고 있다. 고가의 친환경, 웰빙 원부재료를 사용하면, 그 만큼 본사의 리스크가 커진다는 얘기다.

물론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친환경, 웰빙이라는 키워드를 만족시키는 프랜차이즈도 있다. 떡볶이 프랜차이즈 ‘킹콩떡볶이’는 요즘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킹콩떡볶이’는 화학 성분이 아닌 천연 재료인 고춧가루 5종류를 혼합해 사용해 특제 소스를 만든다. 깔끔하게 매운 맛이 특징이다. 이렇게 몸에도 좋고, 중독성 강한 매운맛을 잘아하는 떡볶이 소스는 고객들의 큰 만족을 이끌어내고 있다.

떡도 차별화했다. 방앗간과 같이 재래방식으로만 만들어 찰기가 있고, 구수함이 살아있다. 또한 먹기 좋게 한입 크기로 떡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도 눈길을 끈다. 이러한 작은 배려고 고객에게는 매우 크게 다가가기 때문이다.

포장용기에도 친환경 요소를 적용했다. 플라스틱 용기에서 나오는 환경호르몬의 위험을 없애기 위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품질기준에 합격한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와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라고 많은 고객들이 말하고 있다.

떡복이체인점 ‘킹콩떡볶이’ 관계자는 “앞으로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에서 친환경, 웰빙이라는 성공요소를 만족시키는 브랜드가 인기를 끌 것이다”고 말하면서, “킹콩떡볶이는 서툰 사랑의 표현은 정성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정성을 다하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더욱 맛있고 몸에 좋은 음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www.bigkingkong.com / 02-3785-1425)

[파이낸스투데이_김현주 기자]